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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100억 코인 은닉 혐의로 징역 6개월.

• 2024.12.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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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액의 암호화폐 보유 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로 국회 재산 신고를 한 혐의로 검찰에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김 전 의원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김 전 의원은 코인 투자로 수익을 올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코인 예치금을 은행 계좌로 송금하고 재산 총액을 조작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1년과 2022년 국회 재산 신고 당시 약 99억 원과 9억9000만 원을 숨겼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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