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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모회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없어'

• 2025.01.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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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리테일링 그룹에서 내부 시스템 설정 오류로 고객 개인정보 노출 사고가 발생했지만 현재는 조치가 취해져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는 설정이었으나 최근 일부 고객 정보가 저장되도록 변경된 것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외부 업체가 특정 조건하에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며, 고객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이 노출되었습니다. 또한 매장 방문 및 온라인 구매 정보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다행히 신용카드 정보나 비밀번호는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에게는 상세 안내가 예정되어 있으며, 회사는 재발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처리 절차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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