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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18:07

SK텔레콤의 '채팅+ PC버전'이 AI 메시지로 발전했다.

  • 2024.12.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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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출시된 채팅플러스 PC버전은 PC(윈도우 및 Mac OS) 환경에서 ▲메시지 읽음 확인 ▲보내기 취소 등의 진화된 문자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량이 약 30%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AI 태그’는 SK텔레콤이 개발한 AI엔진을 활용하여 메시지 내용을 분석하고 유해 메시지에는 빨간색 태그, 정보·혜택성 메시지에는 파란색 태그를 자동으로 부여하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앱을 업데이트하고 ‘실험실’ 탭에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AI태그’ 론칭을 기념하여 PC버전 앱을 업데이트하고, 응모한 고객들에게 전용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배달의 민족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 SK텔레콤은 AI 모델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여 ‘AI태그’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분류 가능 메시지와 태그 유형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 메시징CO 담당인 이상구 부사장은 “채팅플러스 PC버전의 ‘AI태그’ 기능은 고객들이 SK텔레콤의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AI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메시지 서비스 이용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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