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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비트코인 10만8000달러 터치, 상승 기대↑
- 2024.12.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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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1만달러를 향해 사상 최고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17일 뉴욕 간밤 거래에서 10만8315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비트코인은 18일 오전 7시 18분 기준 10만6126.00달러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올해 150% 이상 급등한 비트코인은 트레이더들이 옵션 시장에서 추가 상승에 대한 베팅을 늘리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가 암호화폐 지지자인 폴 앳킨스를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할 계획을 발표한 후 10만 달러 고지에 도달했습니다.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제도권에서 더 많이 수용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승리 이후 업계가 우호적인 규제 환경을 기대하며 암호화폐 시장은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인셰어즈의 리서치 책임자 제임스 버터필은 미국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보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다양한 요인들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결정과 같은 거시경제 요인도 최근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컴벌랜드 랩의 연구 책임자 크리스 뉴하우스는 비트코인 가격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암호화폐의 장기적인 잠재력을 재평가할 수 있는 시기가 오고 있으며, 체계적인 규제와 정부의 공식적인 보유 등이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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