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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17:35

미 재무장관 후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블랙록 비트코인 ETF 매각 계획.

  • 2025.01.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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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재무장관 지명자인 스콧 베센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일주일 앞두고 블랙록 비트코인 ETF(IBIT)를 포함한 여러 자산을 매각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매각은 연방 윤리 지침에 따라 이루어지며, 상원의 인준 후 90일 이내에 특정 자산을 매각해 이해 충돌을 방지하도록 요구된다. 베센트의 포트폴리오에는 약 5억210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는 약 5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베센트는 또한 자신이 설립한 헤지펀드인 키 스퀘어 그룹에서 사임하고 해당 기업과의 이해 관계를 정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IBIT가 매각 대상에 포함될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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