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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17:02

비트코인 9만달러 하락, 금리 인하 기대 하락.

  • 2025.01.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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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지표가 여전히 강력한 것으로 드러나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게 줄었음에 따라 비트코인이 한때 9만달러까지 붕괴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2달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현재 14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6% 상승한 9만435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자정을 전후로 9만달러가 붕괴해 8만9260달러로 떨어지기도 했는데, 이는 사상 최고치(10만8316달러) 대비 18% 가까이 급락한 것입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도 같은 시각에 1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이는 고용보고서 발표로 인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고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10년물 채권수익률이 4.8%에 육박하여 1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금리 급등으로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대거 매도했고, 결과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낙폭을 크게 만회해 비트코인은 0.06% 상승 전환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4.53%, 솔라나는 3.07% 하락하는 등 낙폭을 크게 축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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