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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11:32

케냐, 가상자산 규제 추진 중. 대중 의견 수렴 중.

  • 2025.01.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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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와 가상자산사업자(VASP) 관리를 위한 규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이 보도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케냐는 가상자산 관련 법안 초안을 준비 중이며, 재무장관은 "가상자산에 대한 법적·규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초안에는 자금세탁, 테러 자금 조달 등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과 경쟁력 있고 안정적인 가상자산 시장을 구축하기 위한 가상자산사업자 관리 규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4일까지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승인되면 케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와 같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시행하는 국가로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케냐는 세계에서 가상자산을 많이 채택한 국가 중 21위를 기록하며, 가상자산 거래량의 절반 이상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동향을 고려할 때, 케냐의 가상자산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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