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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보좌관, '10~4시는 문제 없어'
- 2024.12.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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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악시오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보좌진은 지난달 29일, 바이든 대통령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시간대에는 업무에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시간대나 해외여행 중에는 말실수를 할 수 있거나 피로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발언은 바이든 대통령의 업무 능력에 대한 의심을 일으켰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대통령이 시간제 근무를 하는 건가', '대통령 직을 수행하는 것이 노인 학대라고 생각한다'는 비판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는 그의 토론 중 보인 모습 때문이었다. 현지 매체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목소리가 쉬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당황하는 모습을 지적하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4년 더 임기를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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