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2.0'은 한상우 의장이 지난 2월 취임하며 선포한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창업이 중단되는 것이 출산이 중단되는 것만큼 두려운 일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대담히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공정한 자유경쟁 시장을 조성하여 초원 위의 얼룩말이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하고, 코스포가 스타트업의 멜팅폿으로 역할하며 창업가 연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에 따라 코스포는 '대외정책', '커뮤니티', '지역', '성장발전', 'ESG', '글로벌' 분과를 신설하고, 창업가 커뮤니티를 확대하고 생태계 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CI는 초원 위를 뛰노는 얼룩말을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이는 스타트업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코스포가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스타트업 생태계에는 유니콘 뿐 아니라 수많은 스타트업이라는 얼룩말들이 존재하며, 이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때 대한민국이 건강한 나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창업 감소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코스포는 창업가들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강화해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방향으로 '코스포 2.0'은 창업 생태계의 발전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며, 대한민국이 더욱 번창하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추천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