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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개인정보 미래포럼' 출범, 논의 진행 중.
- 2024.03.04 16:01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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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포럼은 개인정보 분야의 미래 아젠다를 선제적으로 논의하며, 산업계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공동 의장으로는 개인정보위의 위원장과 홍익대 교수인 황창근 교수를 포함한 학계, 법조계, 산업계, 시민사회 등의 전문가 34명과 개인정보위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명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개인정보 정책방향을 향해 '국민 삶이 풍요롭고 개인정보가 안전한 AI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미래포럼에서는 '인공지능과 개인정보',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 등의 아젠다를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포럼 제1차 회의에서는 '인공지능과 개인정보'를 주제로 개최되었고, 최대선 위원(숭실대 교수)과 김남국 교수(서울아산병원)가 각각 'AI 프라이버시 기술'과 '의료 인공지능 모델과 프라이버시'에 대해 발제했다. 개인정보위는 미래포럼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개혁TF'를 중심으로 내부 검토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향후 정책과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미래포럼은 선도적인 개인정보 아젠다 발굴과 관리, 부처 간 협업, 국민 소통 강화를 통해 개혁을 선제적으로 이끌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프라이버시 이슈의 등장으로 전문가의 지혜와 통찰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 한해 열띤 토론을 통해 개인정보 정책에 신선한 자극과 영감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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