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은행으로 설립되어 2017년 4월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1분기 말 기준으로 총자산은 26조3078억원, 자기자본은 1조9183억원, 당기순이익은 507억원으로 발표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한 후, 2022년에는 836억원, 2023년에는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1분기에는 5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여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고객 수는 5월말 기준으로 1100만명을 넘어섰고, 1분기말 수신잔액은 23조9700억원, 여신잔액은 14조76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각각 25.7%, 6.6%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1분기 이자이익은 13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9% 증가했습니다. 케이뱅크의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77%로 인터넷은행 중 가장 높으며, 영업이익경비율(CIR)은 29.0%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상장을 통해 영업 기반을 강화하고,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투자 허브, Tech-leading 뱅크, 상생금융 실천 등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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