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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5:28

'SKT, MWC24 GLOMO 어워드 수상'

  • 2024.03.04 15:28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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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와 투아트가 공동 수상한 분야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로,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주어지는 상이다. 설리번파인더는 MWC22 GLOMO어워드를 수상한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SKT의 멀티모달 AI가 추가 적용되어 시각장애인의 외부 활동 지원 기능이 강화되었다. 현재 설리번파인더에 적용된 멀티모달 AI는 시각장애인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물이나 대상을 인식하고 설명하는 것을 기준으로 학습되었다. 또한 약 10억 장의 이미지 및 해당 이미지에 대한 상세묘사가 학습되었으며, 올해까지 추가로 16억 장 이상의 이미지 및 LLM을 적용하여, 사물 인식의 정확도 향상 및 시각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전달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SKT는 AI 기반 엣지/퍼블릭 클라우드 관리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SKT는 AI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사용량과 패턴 등을 분석하고 이를 최적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레이다’를 개발했다. 클라우드 레이다는 클라우드 총량제 요금 및 약정 현황 등의 운영 자동화를 통해 최적 약정 조건을 추천하고 미사용 클라우드 자원으로 판단되는 서버의 삭제 및 최적 용량 추천 기능을 통해 최대 40%의 비용 절감할 수 있으며, 향후 AI 데이터 센터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SKT의 이종민 미래R&D 담당은 '올해 GLOMO어워드 수상은 SKT의 AI 기술이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개발을 통해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을 가속화함으로써, 고객, 산업,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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