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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비트코인 친화 도시로 변신" - 시의회 통과!

• 2024.12.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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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의회가 '비트코인 친화 도시'로 변모하자는 제안을 내놓았고, 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11일 밴쿠버 시의회는 비트코인 친화 도시로 거듭나자는 내용의 이니셔티브 조성 안건을 통과시켰다. 밴쿠버 시장 켄 심은 해당 안건을 제안한 인물로, 투표 전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발생한 사건을 통해 다른 국가나 지역이 이러한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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