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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디톡스, 정신건강 해치는 연구'
- 2024.12.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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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럼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진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SNS 디톡스 실험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에게 일주일 동안 SNS 사용을 금지하고 매일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실험실 세션을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SNS 디톡스는 참가자들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오히려 긍정적인 감정이 감소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감소했으며, 디톡스 해제 후 다시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SNS가 사회적 보상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감정을 억제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감소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대처로는 SNS 사용을 완전히 자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쁜 면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한계를 이해하고 불필요한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는 등 개별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SNS는 단순한 오락과 재미뿐만 아니라 사회적 보상을 통해 사용자들을 유인하며, 이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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