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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암호화폐' 미SEC 위원 크렌쇼 재선 움직임에 업계 반발
- 2024.12.1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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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인 캐롤라인 크렌쇼의 재선 가능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업계는 그녀의 암호화폐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상원은 11일에 크렌쇼의 재선 여부를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며, 암호화폐 업계 내에서는 그녀의 재선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크렌쇼는 올해 1월 비트코인 ETF 승인에 반대한 SEC 위원 중 한 명입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COO인 에밀리 최는 크렌쇼를 반암호화폐 성향을 지닌 인물로 지적하며 SEC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패러다임의 정부 관계 부사장인 알렉산더 그리브도 크렌쇼의 재선을 비판하며 암호화폐를 향한 마지막 선물로 지적했습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크렌쇼가 SEC 의장 겐슬러보다 더 강력하게 암호화폐에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크렌쇼는 2020년 SEC 위원으로 취임한 후, 2024년 비트코인 ETF 승인을 불합리하고 비역사적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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