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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23:30

'근로자 77%가 AI와 함께 일하는 미래'

  • 2024.12.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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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유고브(YouGov)와 익명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미국, 영국, 아일랜드, 호주, 프랑스, 독일, 인도, 싱가포르, 스위스를 포함한 9개국의 약 6000명의 정규직 지식 근로자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10%가 현재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26%는 AI가 3년 이내에 자율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41%는 AI의 자율화가 3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77%의 근로자가 AI를 신뢰하고 있으며 결국 자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근로자의 절반 이상(54%)이 인간과 AI가 대부분의 업무를 함께 수행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응답자들은 AI가 자율적으로 수행 가능한 작업으로 코드 작성, 데이터 통찰력 발견, 내부 및 외부 커뮤니케이션 개발, 개인 비서 역할 등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응답자들은 인간의 참여가 여전히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63%의 응답자는 인간의 감독이 강화되면 AI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세일즈포스 최고 윤리 및 인도적 사용 책임자 폴라 골드만은 '근로자들은 AI 기반 미래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인간의 참여가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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