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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로 오솔길, 밤하늘 식별' - 스마트 쌍안경 '엔비전' 출시

• 2024.12.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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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전'은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100만 개 이상의 고유한 랜드마크 중 20만 개 이상의 물체를 식별하고 라벨링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유니스텔라는 2014년에 별과 행성을 찾아 촬영하는 스마트 망원경을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니콘 50mm 렌즈가 장착된 쌍안경에 이 기술을 탑재했습니다. 엔비전 쌍안경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스마트폰의 GPS 및 기타 센서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쌍안경에 제공합니다. 배터리 수명은 5시간이며, 방전되어도 일반 쌍안경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유니스텔라는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통해 엔비전을 소개 중이며, 아직 목표액에 1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얼리버드 후원자는 소매가 1199달러에서 큰 할인된 699달러에 엔비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2025년 11월 이후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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