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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양옥모씨, KT희망나눔인상 수상'

• 2024.12.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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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옥모씨는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가문에서 태어났다. 10년째 봉사를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양씨는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까지 3대가 독립운동가였다. 양씨의 부친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후 중국에서 활동한 뒤 귀국해 현재는 정부 지원금으로 생활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씨는 귀국 후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등에서 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또한 정기 후원과 기부 등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양씨는 2020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양씨는 '대한민국에서 건강하게 봉사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양옥모씨를 '희망나눔인상'으로 선정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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