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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시와 장애인 프레임러닝 협약'

• 2024.12.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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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고, '서울시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LG전자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 1만2000여명이 참여해 총 누적 거리 30만km를 달성하여 LG전자가 3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장애인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프레임러닝 종목 지원인 '프레임러너 마라톤 챌린지' 운영에 활용될 것입니다. 프레임러닝은 페달 없는 프레임을 이용한 자전거 스포츠로,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뇌병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훈련을 받고, 오는 11월 10km 이하 마라톤에 도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 없이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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