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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19:28

'태국, 대마 합법화 철회'

  • 2024.02.29 19:28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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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촌난 스리깨우 태국 보건부는 기호용 대마 사용을 규제하는 법안을 올해 말까지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촌난 장관은 '대마를 규제하는 법이 없다면 오용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마 오남용은 어린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는 다른 마약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안 초안에 따르면, 기호용 대마를 사용하거나 홍보하는 경우 최대 6만바트(약 223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며, 판매자는 최대 1년의 징역형 또는 10만바트(약 371만원)의 벌금, 또는 둘 다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면허 없이 대마를 재배하면 1년에서 3년의 징역형과 2만~30만 바트(약 74만~1114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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