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엣지 EVDR(Event Video Data Recorder)'은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감시를 위한 AI 영상 관제 서비스로, 충전기 사용 차량에 대한 영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완충 후 장기간 방치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커넥터 방치 여부를 감지하여 감전사고를 예방하며, 전기차에서 발생한 연기를 탐지하여 배터리 화재를 예방합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 시설의 안전한 운영과 자산 관리를 지원합니다. 엣지 EVDR에 적용된 온디바이스 기반 AIoT 기술은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AI로 처리한 후 결과만 내보내어 트래픽 과부하를 방지하는 기술입니다. KT와 EV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oT 연계형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시장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개발 협력 등을 통해 고도화된 전기버스 충전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KT 강남광역본부 상무는 '매년 전기버스 보급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EVPS와의 협업으로 친환경 전기버스 시대를 더욱 앞당기고,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추천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