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12.06 10:17

'2024년 상반기, 팬들이 주목한 팝 앨범은?' → '2024년 상반기 인기 팝 앨범은?'

  • 2024.12.06 10:17
  • 4
    0
'작년 4월, 미국 팝스타 비욘세의 새 컨트리 앨범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가 빌보드 전체 앨범 차트와 컨트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흑인 여성이 빌보드 컨트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1964년 이후 처음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비욘세의 이번 앨범은 컨트리 음악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시도와 파격적인 해석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는 최근 발매한 6번째 정규 앨범 '브랫'(Brat)을 통해 자신의 명성과 성공, 그리고 가치에 대한 갈등을 자전적으로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매체는 이 앨범을 '미래와 현재를 아우르는 찰리 XCX의 재능이 담긴 그랜드 슬램'이라 칭찬했습니다. 빌리 아일리시의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는 매주 앨범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올해 가장 확실한 성공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앨범은 2024년 팝의 시대정신을 교묘하게 담아낸 베이스 사운드와 센스 있는 가사로 주목받았습니다. 타일라의 데뷔앨범 '타일라'(TYLA)는 'Water'를 수록한 작품으로 전 세계 차트와 소셜미디어를 석권했습니다. 이 앨범은 남아프리카의 아마피아노를 변형한 피아노 중심의 테크 하우스 비트와 팝, R&B 프로그레시브 템포를 조화롭게 섞은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엠프러스 오브의 'For Your Consideration', 레이첼 치누리리의 'What a Devastating Turn of Events', 시에라 페렐의 'Trail of Flowers' 등이 2024년 상반기의 훌륭한 앨범으로 꼽혔습니다.'
banner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