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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16:47

월드코인, 트위터 부사장 영입으로 마케팅 강화 예상.

  • 2024.12.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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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툴스 포 휴머니티(TFH)'가 '닉 피클스'를 최고정책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TFH는 월드 네트워크를 위한 기술 기업으로, 닉 피클스는 TFH 공동 창업자 겸 CEO인 알렉스 블라니아에게 직접 보고할 예정이다. 닉 피클스는 이전에 트위터에서 글로벌 대외정책 부사장을 역임한 경험이 있으며, 14년 이상의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정책 조율과 규제 방향 설정 경력을 가지고 있다. TFH는 닉 피클스의 전문성을 통해 AI 시대를 대비한 인프라와 도구를 확장하고자 한다. 또한, TFH는 월드ID 3.0의 파일럿 서비스를 한국, 말레이시아, 콜롬비아, 칠레 등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월드ID에 새로운 여권 자격증명 기능을 도입하여 개인의 유효한 신분증을 익명으로 신원 증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 인해 월드코인의 마케팅 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닉 피클스의 경험과 전문성이 TFH의 글로벌 정책 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ID 3.0의 파일럿 서비스는 전 세계 개인들의 월드 네트워크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월드ID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월드코인의 글로벌 확장과 영향력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되며, 향후 월드코인의 행보에 주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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