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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금융감독원, 가상자산 악용 사이버범죄 대응 협약'
- 2024.12.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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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 확장으로 사이버범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KISA와 금융감독원이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KISA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여 가상자산 관련 침해사고 조사·분석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이버범죄와 관련된 가상자산을 추적하는 기술을 연구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조사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가상자산조사국'을 신설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상자산을 이용한 사이버범죄에 대한 정보공유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가상자산 침해사고 공동 조사, 불법 가상자산 주소 정보공유, 가상자산·침해사고 조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력 교류, 그리고 기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KISA 원장은 '지능화된 사이버범죄 대응을 위해서는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수사기관 및 유관기관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공유하고 협력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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