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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대통령, 비트코인 '수익률 40%' 폭등!
- 2024.02.29 16:5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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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엘살바도르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했고,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기뻐하고 있다.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는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보유액이 1억4700만달러 이상으로, 4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켈레 대통령은 주변 반대에도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하고 구매를 시작했다. 그는 '비트코인 매입 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현재 판매 시 40% 이상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외국인이 정부에 비트코인을 기부할 경우 시민권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살바도르는 총 2381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켈레 대통령은 지난 2월 초 85% 이상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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