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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유럽서 셀프 수리 프로그램 확대'
- 2024.12.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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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셀프 수리 진단'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부품 기능을 테스트하고 수리가 필요한 부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32개국으로 확대된 이 프로그램은 33개국의 24개 언어로 아이폰, 맥 및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모델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캐나다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애플은 '셀프서비스 수리'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기기를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최신 M1 칩을 탑재한 맥 시리즈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애플은 안전하고 저렴한 수리 옵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고객과 지구를 위한 최고의 수리는 필요없는 수리라고 애플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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