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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D 파일럿, 한국 등 주요 국가서 서비스 시작"
- 2024.12.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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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스 포 휴머니티(TFH)는 월드 네트워크를 위한 툴을 개발하는 기술 기업으로, 월드ID 3.0의 파일럿 서비스를 한국, 말레이시아, 콜롬비아, 칠레에서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월드ID에 새로운 여권 자격증명 기능을 도입한 것으로, 전 세계 개인들의 월드 네트워크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활용 범위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iOS 버전으로 시작되며, 안드로이드 버전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월드ID는 온라인 연결의 진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디지털 신원 인증 시스템으로,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여권 자격증명 시스템은 개인의 유효한 신분증을 월드ID에 연결하여 익명으로 신원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하며, 필요한 정보만을 노출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
참여자들은 NFC 지원 여권 정보를 월드 앱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영지식 증명을 통해 신원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나이, 국적, 여권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는 어떠한 정보도 외부와 공유되지 않으며, 모든 정보는 개인의 기기에만 저장된다.
또한, 월드 재단은 인증된 여권 소지자가 오브 인증 없이도 WLD 토큰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들을 통해 월드ID는 온라인 활동의 보안과 편의성을 높이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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