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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 12주년, 120만개 남아"

• 2024.12.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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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첫 반감기를 실행한 지 12주년을 맞았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채굴자들은 높아진 채굴 난이도에 적응 중이다. 2012년 11월 28일 첫 반감기를 경험한 비트코인은 블록 보상이 50 BTC에서 25 BTC로 줄어들었고, 현재는 3.125 BTC까지 축소되었다. 이로 인해 시장 공급이 제한되었다. 올해 4월 4번째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은 약 45% 상승하여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다. 현재 유통 중인 비트코인은 1980만 개로, 제한된 공급량인 2100만 개까지 약 120만 개만 남아있다. 이는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제공하는 근본 원칙 중 하나이다. 채굴 난이도는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다음 조정은 12월 2일로 예상된다. 이에도 불구하고, 채굴자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AI 기술을 도입하며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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