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이 20년 만에 기업 로고를 새롭게 바꾼다. 새로운 로고는 빨간색 V가 노란빛으로 둘러싸인 형태로, 'veritas'와 'horizon'을 반영한 것으로 소개된다. 매체는 이 로고가 넷플릭스의 N 로고와 조금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로고는 2000년에 처음 설립된 버라이즌의 체크 마크를 대체한다. 버라이즌은 이 변화에 대해 '기존 체크 마크가 소비자와의 감정적 연결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버라이즌은 '마이홈'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기반인 '마이플랜'을 본떠 유연한 가정 인터넷, 라이브TV, 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비스 선택 방식을 제공한다. 마이홈의 가격은 최대 4년 동안 변동하지 않을 것이며, 숨겨진 수수료나 장비 비용도 없다고 보장했다. 소비자들은 파이오스(Fios), 5G Home, LTE Home 인터넷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파이오스TV나 유튜브TV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월 10달러로 넷플릭스, 맥스, 디즈니 번들, 유튜브 프리미엄, 파라마운트+ 등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추가로 구독할 수 있다. 이번 여름에는 애플의 '애플 원(ONE) 번들'과 '애플 뮤직 가족 요금제'에 대한 월 10달러 옵션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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