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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10:52

'美 플로리다주, 풍선 하늘로 날리면 20만원 벌금'

  • 2024.12.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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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NBC와 더힐 등 여러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공화당 소속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의도적으로 풍선을 공중으로 띄우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다음 달부터 시행되며, 플로리다주에서 풍선을 띄우면 150달러(약 2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다만, 6세 이하 어린이는 제외된다. 법안을 주도한 공화당 소속 린다 체이니 하원의원은 해양 보존을 위해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체이니 의원은 '플로리다의 해변은 가장 큰 자산이며 풍선을 띄우지 않는 것은 바다와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쉬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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