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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18:15

'과기정통부, 디지털 혁신기업 15개사 인증서 수여'

  • 2024.11.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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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2020년부터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지털 혁신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59개사를 선정하고 지원하여 높은 성과를 얻었으며, 올해는 AI, 사이버보안,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15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신용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등과 협력하여 해외진출 전략 수립 및 현지 진출, 신용보증 및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받게 될 것입니다.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경영 컨설팅, 테크매칭, 해외 컨퍼런스 참여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해외거점 활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시장성 검증 및 투자·고객사 발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성장자금 확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은 최대 3년간 50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100% 및 보증료율 0.5%의 우대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는 투자설명회(IR)를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며, 서울보증보험은 이행보증보험 한도 확대 및 보험료 할인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송상훈은 '디지털과 기술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만나 우리의 일상을 혁신하고, 새로운 도약의 길을 이끌고 있다'며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정된 디지털 기업들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의 역량을 집중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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