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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일대' 미국 관객 만난다.
- 2024.11.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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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일대'는 자장커 감독의 작품으로, 제77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다. 미국에서는 사이드쇼와 야누스 필름이 배급권을 확보했다. 이 영화는 차오차오(자오타오 분)와 빈(주유 분)이 서로에게 빠져 도시 생활을 즐기다가 빈이 떠나는데서 시작된다. 차오차오는 빈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 평론가는 '중국 거장 자장커 감독의 경력 재창조이자 현대 중국의 초상화를 보여주는 서사적이고 서정적인 드라마'라고 호평했다. 사이드쇼와 야누스 필름은 '풍류일대'를 미국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다른 작품들의 배급권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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