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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 경제학자들, '트럼프가 대통령 되면 경제 휘청''
- 2024.11.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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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에 따르면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를 포함한 16명의 학자들이 공동 서한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로버트 실러, 조지 애컬로프, 폴 로머, 앨빈 로스, 앵거스 디턴, 클라우디아 골딘 등이 참여한 이 서한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보다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이 더 나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들은 트럼프의 당선이 미국의 국제적 지위와 국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며, 다양한 연구소의 연구자들도 트럼프의 공약이 인플레이션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측했다.
스티글리츠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고려해 이 서한을 작성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미국인들이 경제학자들의 다양한 견해를 알아야 한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트럼프 캠프는 학자들의 입장에 강하게 반발했다. 캐롤린 레빗 트럼프 캠프 대변인은 '노벨상 수상자들의 의견은 무가치하며 미국 국민은 돈을 더 많이 벌어들인 대통령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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