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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14:04

일본, 암호화폐 세제 개혁으로 경기 부양책 추진 중.

  • 2024.11.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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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은 경기 부양책에 암호화폐 과세를 현행의 가변적인 ‘기타 소득’ 세율 대신 20%의 단일 세율로 변경하는 방안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번 부양책은 시게루 이시바 총리의 세제 개혁 약속을 토대로 추진되며, 2024년 말 이전에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안된 세제 개혁 조치는 소득세, 법인세, 암호화폐 과세 변경을 포함하며, 이는 여당의 정책 방향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의 암호화폐 과세 정책은 ‘기타 소득세’를 적용하며 최대 55%의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데, 야당은 20% 단일 세율을 도입하고 다양한 세금 감면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는 비과세 소득 기준 상향, 연료세 감면, 고용 시장 회복 시 소비세 인하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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