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설립된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육성지원, 지역교류, 특화 교육 등을 통해 유망한 벤처 창업부터 투자, 스케일업까지 지원하며 벤처 성장을 촉진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벤처,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외시장 정보 제공, 현지 사업 활동, 현지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벤처 성장을 촉진하고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은행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우수한 벤처기업에게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벤처기업을 위해 '원비즈플라자'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원비즈플라자는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으로 기업신용분석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들은 교육, 법률, 세무, 신용평가, 특허업무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 레저, 외식 등의 임직원 복지서비스도 저렴하게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은행장인 조병규는 '벤처기업협회가 30년 동안 쌓아온 경험은 '건강한 벤처생태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벤처기업들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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