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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일본서 전기차 'SEAL' 출시'
- 2024.11.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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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는 일본에서 씰 주력 제품에 대한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씰 RWD 버전은 528만엔(약 4602만6816원), AWD 버전은 605만엔(약 5273만9060원)으로 테슬라 모델3과 유사한 가격대다. 그러나 BYD 제품에 대한 일본 소비자 반응은 미약했다. 하이브리드의 인기와 국내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서였다. BYD는 작년에 약 2206대의 신차를 등록했지만, 닛산 사쿠라의 3만4000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일본 내 자동차 판매량도 감소했는데, 이에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적대감이 커지면서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가 중요해졌다. 미국과 EU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높이고 있어, BYD는 일본 내 매장을 확대하는 계획이다. 현재 5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90개, 내년 말까지 100개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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