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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안 업체와 협력사의 해킹 사고'
- 2024.11.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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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개인 정보 유출 사고'는 네이버클라우드 협력업체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한 일본업체가 지정한 한국내 파트너였습니다. 사태는 작년 8월 24일 A사 직원 컴퓨터 감염으로 시작되었고, 악성코드가 네이버클라우드 국내 서버와 연동된 일본 서버로 전파되어 10월에는 51만건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일본 기업 트렌드마이크로의 보안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었고, '라인 사태'를 촉발한 A사는 트렌드마이크로사가 지정한 한국내 파트너였습니다. A사는 정보보호 솔루션 유통업 및 컨설팅을 주로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는 트렌드마이크로와의 계약조건에 따라 국내 파트너사에게 보안솔루션 유지보수 업무를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최민희 위원장은 네이버의 책임을 지적하면서도, 일본 기업과 파트너사의 보안 책임에 대해 더 큰 책임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조치를 취하며 네이버와의 자본관계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일본의 네이버 몰아내기를 비판하며, 정부의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과기부 현안질의에서는 과기부장관이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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