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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FTX 사태 후 최고치 기록… 일주일간 28%↑
- 2024.11.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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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솔라나(SOL)는 'FTX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국내에서는 11일 오후 4시 20분 현재 빗썸을 기준으로 솔라나의 가격이 전날 동일 시간대보다 1.15% 상승한 29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29만40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일부 하락하여 현재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솔라나의 상승 폭은 소폭으로 줄었지만, 일주일 전 대비 상승률은 비트코인을 넘어섰습니다. 미 대선 직전인 4일부터 솔라나는 약 28% 상승하여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에 17% 상승했습니다. 또한, 'FTX 사태' 이후 솔라나는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해외에서는 214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한 가격입니다.
솔라나는 FTX의 수장이었던 샘 뱅크먼 프리드의 지지를 받아왔기 때문에 FTX 사태 이후 큰 하락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서서히 회복하여 FTX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통령 당선이 솔라나의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가상자산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어 SEC에 제출된 솔라나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EC는 게리 겐슬러 현 위원장의 지도 아래 솔라나를 증권으로 간주했으나, 트럼프 당선인이 겐슬러 위원장 해임을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에 SEC의 솔라나에 대한 기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솔라나의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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