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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12:22

'드론 격추, 175원에 영국 에너지 무기'

  • 2024.11.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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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군수 업체 탈레스 유케이가 개발한 '무선 주파수 지향성 에너지 무기'는 저비용으로 공격용 드론을 격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내년부터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될 예정이며, 1km 이내의 전자 장비를 감지하고 파괴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드론을 효율적으로 격추할 수 있으며, 한 번 사용하는 데 드는 비용은 매우 낮다. 또한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1명이 운용할 수 있다. 영국 국방부는 올해 여름 이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시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자체 개발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 본토 내 에너지 시설 등에 공격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기술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만든 드론은 중국산 드론의 1/10 가격에 불과한 450달러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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