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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넥스트 잡' 토크콘서트 개최

• 2024.02.28 10:0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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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잡'은 자립 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사회연대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담, 교육, 체험형 인턴십, 창업지원 등을 제공하여 자립을 돕고 있다. 최근 개최된 토크콘서트에는 자립 준비 청년과 기업, 재단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기관 담당자들은 일자리 중심 지원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자립 준비 청년들은 체험형 인턴십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참석한 자립 준비 청년은 '안전하고 검증된 환경에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생활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워도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재단 국장은 '사회복지사가 되는 경향이 있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나무 대표는 '경제적 자립만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다양한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는 길을 찾길 바라며 '두나무 넥스트 잡'이 그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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