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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으로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증가"
- 2024.11.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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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당일, 비트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보이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2.9% 상승한 9700만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미 대선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9300만원대에서 9800만원대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현물 거래소 외 선물 거래소에서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앰버데이터의 그레그 마가디니 파생상품 총괄은 "미국 대선 진행 중에 글로벌 비트코인 선물 계약 상품들의 내재변동성이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어느 쪽으로든 강하게 흔들릴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탐욕' 단계에 위치해 있으며,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는 70포인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들의 순 입출금량은 낮아지고 있어, 현물 거래소의 경우 매도 압력이 낮아지고 선물 거래소의 경우 변동성 리스크가 감소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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