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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실물 찾기 서비스 '파인딩올' AI 블록체인 출시.

• 2024.11.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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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공모과제로 선정된 '파인딩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이 개발한 것으로, 유실물을 찾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파인딩올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유실물을 정밀 분석하고,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및 웹 기반 서비스입니다. 또한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과 연동돼 경찰에 접수된 유실물을 검색할 수 있으며,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컨소시엄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부정 취득과 법적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남동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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