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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11:58

'日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정의로 차량 점유율 30% 증대'

  • 2024.11.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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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자국 기업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달성하고, 글로벌 판매량이 최대 41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목표로 밝혔습니다. SDV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차량 내 경험과 기능을 제공하며, 무선 업데이트 및 서비스를 통해 주요 안전 기능을 제공하는 차량을 의미합니다. 이에 대해 일본 경제산업성은 재정 지원을 통해 대학과 협력하여 IT엔지니어 등의 인력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는 일본 자동차의 운전 보조 기술과 내비게이션 기능은 탑재되어 있지만, 고급 기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공유하고 애프터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로보택시 서비스의 글로벌 매출액은 2035년까지 80조엔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80%는 차량 판매 이외의 서비스에서 발생할 것으로 일본 교통부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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