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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보이스피싱 피해액 50억원 환급' - 서울경찰청과 협력
- 2024.02.27 11:28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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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은 246명에게 50억원을 환급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과 지난해 9월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한 두나무는 업비트를 통해 실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하여 보이스피싱 등 이상거래를 차단하고 피해금을 동결했다. 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를 찾아내고 피해금을 환급하는 과정에서 신고를 못한 피해자들도 도움을 받았다. 두나무 관계자는 '경찰청과의 협력으로 빠르게 피해자를 찾아내 동결한 자산을 반환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와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비트는 현재까지 동결한 보이스피싱 피해금도 경찰청과 협조하여 연내 환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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