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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위, 첫 회의… 법인 계좌·스테이블코인 규율 논의.

• 2024.11.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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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산하 가상자산 정책 자문기구 '가상자산위원회'가 6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가상자산 ETF 허용, 법인 가상자산 투자 허용, 2단계 입법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가상자산위는 민간 위원 인선 작업을 완료하고 초대 위원장인 김소영 부위원장이 이끌게 된다. 민간 위원에는 업계 종사자가 포함되지 않았고, 대신 싱크탱크에서 가상자산 연구를 한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상자산위는 현물 ETF 허용, 법인 가상자산 투자 허용, 스테이블코인 규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2단계 입법'도 중요 과제로 지목되었다. 김 위원장은 법인 계좌 이슈와 스테이블코인 규제 등을 포함한 논의 순서를 결정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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