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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보이스피싱 피해액 50억원 환급'
- 2024.02.27 10:5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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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자 246명에게 50억원을 환급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서울경찰청과의 협력으로 피해자를 찾아내 동결한 자산을 돌려줄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피해자들이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업비트는 보이스피싱 등 이상거래를 막기 위해 실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하고 있으며, 경찰청과 협조하여 동결한 피해금도 연내 환급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경찰청과의 협력으로 빠르게 피해자를 찾아내 동결한 자산을 돌려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와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비트는 인공지능(AI) 기반 FDS를 활용하여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FDS를 통해 보호한 금액은 현재까지 누적 12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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