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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국가, 규제 속도 느려. 가상자산 긍정적 변화.
- 2024.11.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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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2024(BBW)에 참석한 바이낸스 설립자이자 전 대표인 창펑 자오(CZ)가 가상자산 규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자금세탁방지 혐의로 4개월 간 미국 연방 교도소에서 복역한 창펑 자오는 규제 속 가상자산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BBW를 통해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창펑 자오는 규제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거대한 국가에서는 규제의 속도가 느린 경향이 있지만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는 긍정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미국 대선 후보들과의 관련된 질문에는 "선거와 관련된 주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두 정당 모두 가상자산과 관련해 좋은 공약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바이낸스의 최대 주주이지만 대표직에서 물러난 창펑 자오는 향후 바이낸스와의 관계성에 대해 "회사의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7년 동안 애정을 쏟았던 회사와의 관계를 끊는 게 어려웠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대표가 오랫동안 한 회사에 재직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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