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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년 3개월 만에 5만4000달러 돌파'
- 2024.02.27 10:2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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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오랫동안 박스권에 갇혀 있던 비트코인이 5% 급등하여 5만4000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80% 상승한 5만439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5만4938달러, 최저 5만93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5만4000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비트코인이 상승한 이유는 매수세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전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5만1000달러에서 5만20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이며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암호화폐 분석 회사인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이 박스권을 벗어나고 있으며, 모멘텀이 강하게 상승하고 있어 추가 랠리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의 다음 저항선이 5만7000-5만8000 달러 범위에 있으며, 이를 돌파하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언급했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치는 2021년 11월에 기록한 6만90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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