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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아픈 호주 남성, '심근경색'으로 사망.

• 2024.10.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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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삼남매의 아빠인 벤 스테이플스가 양쪽 어깨 통증으로 조기 퇴근한 후, 허리로 퍼진 고통으로 의식을 잃고 사망했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이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심장 근육에 괴사가 일어나는 병이다. 심근경색 환자의 50% 이상은 증상이 없는데, 벤 역시 혈액순환 저하로 어깨 통증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남성은 주로 왼쪽 어깨나 왼쪽 팔 안쪽 통증을 느끼며, 여성은 등과 목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심근경색은 예방이 중요하며, 가족 중 심장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또한 금연, 금주, 규칙적인 식습관,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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