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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16:41

'후각 기능 약화, 심부전 위험 증가…연구'

  • 2024.10.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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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의 케란 W. 챔벌린 박사 연구팀은 국립 노화 건강 연구소 연구에 참여한 70~79세 노인 2537명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후각 장애는 심부전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관상동맥 심장병이나 뇌졸중과는 상관관계가 없었습니다. 후각 저하를 겪는 참가자들은 심부전 발병 위험이 약 30%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후각 장애가 노화 징후뿐만 아니라 심혈관 건강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저널'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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